Day log (24) 썸네일형 리스트형 220629 흑백으로 명도 단계 먼저 연습하는 게 좋다고 해서(들은 건 많다) 흑백으로 그리고 -> 색을 입혀봤는데, 색을 입히는 요령이 없어서 그런건지 생각보다 더 오래 걸렸다 빛 받는 면을 잘 보이게 하려면 주위를 적당히 어둡게 깔아줘야하는데, 흑백으로 표현했을 때는 전체적으로 중간톤이 좀 밝게 날린 느낌이어서 나중에 수정했음 얼굴 색 잡는 게 의외로 어렵네 220628 인물 위주 장면은 피하는 게 좋겠음 형태 안맞는 게 너무 신경쓰여서 생각보다 오래 걸림 어제 계속 밝게 그리는 거 같아서 일부러 명도 좀 더 낮게 그렸는데, 밝은 데는 더 밝게 그려야 했음 머리카락도 더 밝게 뺐어야했다 대비를 살려야 맑은 느낌이 잘 사는 것 같다 주의 220628 모니터가 푸른 빛이 더 많이 돌아서 원래 색상은 녹빛이 더 많이 돔 반짝이는 표현이 너무 예쁜 장면이었음. 어둠 확실하게 잡고 가장자리 확실하게 어둡게 잡아서 시선을 가운데로 몰아주도록 뒷배경이 너무 밝게 빠졌는데, 실제는 더 어두움 포켓몬 갓애니 220407 220627 무신사 덕다이브 화보 참고 220409 220627 모니터 화면이 워낙 밝아 보여 그런가 실제 이미지와 비교하면 너무 밝게 그려진다 ㅠㅠ 밝은 색이라도 생각보다 색상이 어둡다는 거 주의하기 밝은 걸 강조하고 싶으면 주위를 어둡게 눌러주는 게 중요 TV 화면 상단 어둡게 눌러서 하단의 밝은 잔디가 강조됨 화면 내에서 인물 배치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갓갓 220627 유튜브에 공개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참고 생각보다 인물 크기가 작고 배경 비중이 크다 (사람만 크게 그리려는 성향이 있는 듯) 밝은 색이라도 어둠 안에서는 생각보다 명도가 어둡다 (머리 색상) 220406 220405 빳빳 재질 좋아 서 있는 자세를 그리면 어딘지 모르게 불안정해보인다 연습 많이 해야할 것 같음 8등신 맞춰그리려니 어딘지 얼굴 너무 작아질 것 같아서 의도적으로 좀 키웠는데, 아닌 것 같다. 이상적인 비율이 괜히 정해져 있는 게 아니었어 다음부터는 비례 정직하게 맞춰서 그리는 걸로 220405 서 있는 자세를 왜 이렇게 못그리나 생각해봤는데, 사람 세로 비율이 머리에 들어있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았다. 강의 보고 따라 그려봄 220404 시간은 시간대로 걸렸는데, 그린 건 별로 없네. 그냥 평범하게 서 있는 것도 어렵고 남자도 어렵다. 220401 도형화 크로키 크로키라기보다는 인체 도형화 연습 네모네모 박스 그리고 열심히 그려봤다 사진 포즈 그대로 그리고 각도 돌려서 그리기 돌리긴 했는데 골반 옆면이 너무 많이 보이는 것 같음 어렵다 어려워 크로키 #11 새해 아침부터 청소하고 크로키하고! 보람차네요. ㅋㅋ 사람을 그리긴 하는데, 얼굴까지 제대로 그리질 못하네요. 시간에 관계없이 선 쓰는 속도가 비슷해서 그런가 시간이 적어질 수록 얼굴 부분은 거의 그리지 못하는 게 많이 보입니다. 초기에 비해서 선 느낌은 확실히 좋아진 거 같은데 얼굴은 많이 나아지지 못했네요. 대신 60/180초로 그릴 땐 얼굴과 목 부근을 좀 더 신경 쓰긴 했는데, 아직 미숙한 듯 합니다. 180초로 그리니 확실히 시간이 넉넉해서 천천히 차근차근 그릴 수 있었는데 그렇게 천천히 그렸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가면 의도했던 대로 잘 맞물리지 못한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차라리 복잡한 부분은 어떻게 어떻게 맞출 수 있었는데, 다리를 쭉 뻗는다던가 허리를 편다던가 하는 부분에서는 제대로 그리지 .. 30초 드로잉 #10 스터디 포스팅엔 일정한 주기가 있죠. 새롭고 잘 그려지고 좋다 ^^ → 한 동안 안 그렸더니 손이 도로 굳었다 ㅜㅜ → 다시 그렸더니 또 잘 그려진다 ^^ → 또 한 동안 안 그렸더니... 무한반복. 오늘은 안 그려지는 날입니다. ^*^ 다시 필기용 HB 연필로 그렸는데 생각보다 별로네요. 필기구는 아무거나 가리지 않아서 이걸로 그려도 그렇게 나쁘진 않겠지...했는데, 그림용 연필이 괜히 그림용이 아닌가봅니다.ㅋㅋ.. 그림을 그리다 보면 자리를 잘못 잡아서 구석에 그리는 바람에 일부가 화면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그럴 때마다 안나가게 하려고 기를 쓰고 테두리 안에 그리려다 인체가 망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정말이지 자리잡기 이건 왜 해도 해도 나아지지 않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시간을.. 30초 드로잉 #9 크로키 찬양해야할 거 같습니다. 우와아. 객관적인 실력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요즘 낙서하는데 술술 그려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게으르게 했는데도 어마어마한 효과를 보고 있으니, 매일 매일 꾸준히 한다면 진짜 효과가 장난 아닐 것 같네요.ㅋㅋ 오늘부터는 조금씩 다양하게 그려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얼굴도 그려보고 누드 크로키도 시간을 달리 해서 그려보고 있어요. 그리고 오늘은 선에 강약을 줘 보려고 노력해봤는데요. 나름 힘을 주었다가 풀었다가 해 봤더니 이제 아무리 급해도 이전처럼 선을 찍찍 긋는 짓은 못하겠습니다. 결과물 차이가 너무 확연히 나서; 그림 실력은 재료가 다가 아니라지만 그렇다고 안 중요한 건 아니에요 ㅠㅠ 필압 주기 위해 신경 써서 연필도 미리 칼로 뭉툭하게 다듬고 오랜만에 4B연필을 잡.. 30초 드로잉 #8 근데 사실 이번엔 30초가 아니라 15초로 그린 게 대부분입니다. 그림 그리는 데 좀 변화를 주고자 15초 9장, 30초 2장, 60초 1장이에요.15초는 진짜 바쁩니다. 동세 표현만 해도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려서 얼굴을 제때 못그리고 얼굴없는 사람들이 증식하게 되고... 대신 15초 그리다가 30초 넘어가니까 여유롭다는 느낌이 드는 건 좋더라구요. ㅋㅋ 그릴 때 어려웠던 점은 역시 시간이 너무 없다보니 긴장하는 바람에 선이 제멋대로 튀어나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관찰은 하지도 않고 일단 손이 먼저 나가는 게 좀 있었고 또 경직되어 있는 바람에 선이 너무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것 정도? 근데 이건 이것 뿐만이 아니라 다른 시간도 똑같이 못 그리고 있어서 고민이에요. 선맛이 살아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 30초 드로잉 #7 이번엔 사진 사이트를 바꿨습니다. 예전에는 포즈매니악(http://www.posemaniacs.com)에서 그림을 보고 그렸는데, 지금은 http://lovecastle.org/draw/을 이용하고 있어요. 포즈 매니악은 3D 이미지인데 반해 여기는 실물 사진이라 좋네요. 다만 그릴 때의 이 민망함은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문 걸어잠그고 그려야하나. 그림은 30초 크로키가 아니라 상반신 크로키가 되었네요. 30초란 안에 자세한 걸 다 담으려고 하기 보다는 시간 내에 표현할 수 있는 정도를 찾아야 했는데 아무래도 매끈매끈한 3D 이미지보다 생략이 없는 실제 사진을 보니 그릴 것도 많고 해서 엄청 헤맸습니다. 거기다 모델 체형도 어떤 모델은 (전에 그리던 것보다)너무 마르고 어떤 모델은 더 풍만하고 .. 30초 드로잉 #6 여행간다고 왕창 빠졌더니 말짱 도루묵이 되었네요. 이럴 때가 제일 난감합니다. 자신이 잘못한 걸 뻔히 아니 뭐라고 격려도 해주기 싫어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에게라도 칭찬을 받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걸 보면 참 아이러니 합니다. 자기 자신한테도 떳떳하지 못한 그림을 갖고 무슨 말을 듣고 싶다는 건지. 열흘동안 쉬었던 그림은 정말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에도 이건 아닌데... 이건 아닌데...하며 가슴 한 쪽이 무거웠는데, 끝나고 난 그림에서도 그게 여실히 드러나네요. 이에 대해선 할 말은 없고 일단 종전의 감각이 돌아올 때까지 쭉 그려야겠습니다. 30초 드로잉 #5 옆면을 이용해서 큰면을 표현하는 게 멋져 보여서 파스텔을 사용해봤습니다. 근데 정작 그림에선 그게 전혀 드러나지 않네요ㅠㅠ 연필로 그릴 땐 그래도 전에 얘기했던 것처럼 손에 힘을 빼고 인물을 좀더 작지만 차분하게 그리는 게 괜찮았는데, 파스텔로 넘어가면서 다시 힘이 빡 들어가는 게 잘 보이네요. 손에 익은 재료가 아니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파스텔로 그리면 선의 굵기가 좀 더 다양하게 표현되서 더 역동적인 표현이 가능한 듯 합니다. 가루가 부서지면서 종이에 닿는 느낌도 재미있어요. 근데 문제는 벌써부터 파스텔 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는데 난감하네요. 이걸 어떻게 보관해야하나 ㅠㅠ 재료에 대한 이야기는 이쯤 하고 형태에 대한 얘길 하자면 또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대상보다는 지.. 30초 드로잉 #4 아 진짜 하루라도 쉬면 안되는 거 같습니다. 삼일 하고 이틀 쉬었더니 그 사이에 또 손이 굳었네요. 여태 한 만큼 쉬었다가 다시 하는 거다보니 다시 형태를 채 못잡고 지나가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또 인물이 아니라 제가 그리는 그림만 쳐다보다 보니 제 머리속에 있는 인체의 모습대로 마음대로 긋다가 다시 고치는 경우도 많고요. 빨리 버려야할 습관인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매일매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략 6~70명 정도를 한 번에 그리다 보니 처음이랑 끝에 선에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나름 손에 힘을 풀고 찬찬히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도 50명 정도 그리다 보면 긴장을 하는지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선도 엄청 투박해집니다. 이걸 좀 신경써서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강도로 그리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30초 드로잉 #3 3일차 크로키입니다. 뭐 하루만에 달라져봤자 얼마나 달라지겠냐마는 일단 꾸준히 블로그에 보고 하려고요. 저번에 쓰던 A4연습장을 다 쓰는 바람에 오늘은 남은 연습장도 없고 아예 B4용지 가져다가 그려봤어요. 화면이 크니까 쭉쭉 그리는 맛이 좋긴 한데, 문제는 배치를 잘 못해서 페이지 안에서 그림들이 이리저리 엉켜서 보기가 안좋네요. 아 그리고 오늘은 선을 되도록 떼지 않으려 노력을 해 봤는데,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어제 그렸던 것보다 선이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거기다 그릴 때는 살짝 긴장하는 바람에 필압은 커녕 손에 힘이 팍 들어간 느낌이 많이 들고요.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그리는 연습을 해야할 거 같아요. 그리고 그리다 보니 팔꿈치와 무릎관절을 꼭 나누려고 노력하는 제 모습을 봤는데, 이게.. 30초 드로잉 #2 30초 크로키 하고 있습니다. 밑에 연필로 그린 것이 1일차, 색연필/마카로 그린 게 오늘 그린 거에요. 어제 처음 해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거의 울면서 그렸는데, 이틀 째 되니까 여전히 허접하지만 다행히 전날 보다는 편안하게 그리게 되더라고요. 첫날엔 몸의 동세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배경과 몸사이의 외곽선 그리는 데 너무 치중한 것과 비교하면 그래도 움직임이 보이는 것도 같고요. 특히 뒷모습을 그릴 때 척추뼈를 그리면 엉덩이-다리로 이어지는 라인을 그리기도 쉽고 동세 잡기도 편안하다는 것을 검색과 그림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ㅠㅠㅠ 아직 선이 뻣뻣한데 이건 계속 그리면서 익숙해지면 점점 나아질 거라 생각해요. 안 그러면 눈물 좀 흘리나. 크로키는 연습용으로 따로 보관 안하고 버릴 생각인데, 그냥 새 종이.. 이전 1 다음